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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eopp입니다.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12년 만에 KBO리그 올스타전 마운드에 올라 10개 구단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는데요.
류현진 선수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
(한화,LG트윈스,NC다이노스,KIA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선발 투수로 1이닝을 무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은 뒤 2회 하영민 선수에게 공을 넘겼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드림 올스타 선두 타자 구자욱 선수를 유격수 뜬 공으로, 후속 타자 정수빈 선수와
양의지 선수를 각각 헛스윙 삼진과 우익수 뜬 공으로 잡아냈는데요.
류현진 선수가 KBO 올스타전 무대를 밟은 건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직전 시즌인 2012시즌 이후 12년 만이였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2012년에 열린 올스타전에서 웨스턴리그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퍼펙트 투구에 성공한 뒤 우수 투수상을 받은 기록도 있죠!
류현진 선수는 이벤트 경기인 만큼 어깨에 힘을 빼고 투구했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34km였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류현진 선수는 "12년 만에 올스타전 무대에 돌아왔는데, 이렇게 좋은 상까지 받을 수 있어
뜻 깊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전력 투구는 아니었지만, 박동원 포수의 좋은 리드 덕에
운좋게 무실점으로 막은 것 같다"면서 "오랜만에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제부터는 후반기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까지 다졌습니다.
역시 최고의 선수 류현진 선수 앞으로 더 창창한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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